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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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1讀 - No.4 역행자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책/역행자 2024. 2. 29. 05:13
지식보다 더 자주 자신감을 낳는 것은, 바로 무지다. 찰스 다윈, 『 인간의 유래 』 Chapter 4. 역행자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 실패는 쌓이고 변명만 길어진다. 주변에서 도와주고 싶어서 새로운 정보를 건네거나 사람을 소개해줘도 신경질적으로 거부한다. 이젠 돈도 없고 사람도 남아 있지 않다. A는 모른다. 자기가 어느새 서울대 나온 얘기만 하고 있다는 사실을. 경쟁자에 대한 과도한 공격성, 자신의 지위와 평판에 대한 지나친 의식, 머리속 이상과 비참한 현실 사이의 인지부조화 쓸데없는 경쟁심에 불타오르는 대신 장점을 관찰해 배울 수 있었다.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 뇌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1.4킬로그램의 회백질 덩어리. 뇌는 현대 과학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미스터리다. 원래 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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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1讀 - No.3 역행자 2단계 - 정체성 만들기책/역행자 2024. 2. 27. 04:33
어떤 자질을 원한다면, 이미 그걸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윌리엄 제임스 Chapter 3. 역행자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결정적인 사건들은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곤 한다.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 0.1퍼센트 만이 겪는 대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내 정체성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걸 '정체성 만들기'라고 말한다. 정체성을 먼저 바꾸면 변화가 쉽게 만들어진다. 반면 정체성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계속 순리자로 살게 된다. 자의식 해체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 할 차례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큰돈을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는 몽상가들에 가깝다. 책을 읽은 뒤에는 '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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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1讀 - No.2 역행자 1단계 - 자의식 해체책/역행자 2024. 2. 22. 04:55
신이 망가뜨리고 싶은 인간이 있으면, 신은 먼저 그가 잘될 사람이라고 추켜세운다. 시릴 코널리, 『가능성의 적들』 (자만심을 경계하는 말일까?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겸손을 바탕에 두라는 의미로 이해했다.) Chapter 2. 역행자 1단계 - 자의식 해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과잉 자의식이라 생각된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자아가 약간이라도 손상될까 봐 온갖 변명을 댄다. 자의식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심리기제지만, 자유로 가는 거의 모든 길목에서 사람들을 방해한다. 만약 로봇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경우 '난 더 특별해' 라고 느끼도록 설계한다. 자아가 붕괴되지 않도록 인정해라. 그래야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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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1讀 - No.1책/역행자 2024. 2. 21. 05:29
2024.02.21 물론 돈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는다. 그건 바로 '인생으로 부터의 자유' 이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 자의식 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극복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조건 노력만 할 뿐 이 노력들의 연쇄 작용을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데에 힘을 쏟다가 지쳐 포기한다. 인간은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기 때문에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야만 한다.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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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 가바사와 시온책 2023. 9. 24. 19:20
몸도, 마음도, 기분도, 컨디션도, 다~ 뇌 때문이다. 요즘들어 부쩍 떨어진 집중력. 새벽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해서 그런가? 아니다. 피곤함은 운동을 하나 안하나 매 한가지 인것 같다. 급격한 노쇠화 증상. 거기에 식단도 조절하는 탓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시작한 운동이지만 아직 효과를 발휘하려면 적어도 두어달은 더 걸릴 것 같다. 그러다 집에서 찾아 들게 된 책 한권. 물론 역행자를 아직 절반도 채 안 읽었지만, 밥 먹을 때 한가지 반찬만 먹지 않듯, 책도 한개만 쭉~ 보면 질린다는게 내 주관이라~ 해당 책은 사람의 뇌는 자극을 통해 기억하고, 해당 자극은 신경 전달 물질들을 통해 전해진다.. 라고 한다. 상황별로 크게 6가지의 신경 전달 물질이 전달되는데, 이를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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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 자청책/역행자 2023. 9. 24. 19:08
평소 자기 개발서는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자기 개발서는 일시적 모르핀 효과뿐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 집사람의 추천으로 인해 집어들게 된 책. 참 책을 많이 읽는다며 자부하고 살았었는데,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부터 조금씩 멀리했더니 집사람이 보기에 한심해 보였나 보다. 자기 자신이 읽고 동기부여를 받았던 자기 개발서를 원하지도 않았는데 잔뜩 추천해 줬다. 운동도, 자기 개발서도.. 뭔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를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이라도 한 걸까? 여튼 집사람의 성화~까지는 아니고, 한번 정도는 들어줘야지 하며 시작한 운동처럼. 그렇게 싫어하던 책도 꺼내 읽기 시작했다. "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이라는 강렬하고도 자극적인 카피가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