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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y 13.
    목표/필사 2024. 3. 18. 23:15

    자신을 이야기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것은 공허한 일이며
    자신을 비난하는 것은 옹졸한 일이다.

    • 091. 조금이라도 의심이 생긴다면 시작하지 마라 
      실패할 것 같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다른 사람의 눈에는 그것이 실패의 확실한 증거가 된다. 특히 라이벌의 눈에는 이런 마음이 쉽게 보인다. 열정이 과해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시작한 일은 침착함을 되찾은 뒤에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비난받기 쉽다. 확신이 없는데 행동하면 위험하다.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능성을 믿지 않는다. 이성의 밝은 빛 아래에서만 행군할 뿐이다. 일의 초반에 잘못 판단했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는가? 확신하여 진행한 일도 결과가 좋지 못할 때가 있는데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 092. 탁월한 지혜를 가져라
      행동과 말을 아우르는 최고의 법칙은 단 하나의 지혜가 수많은 영리함보다 훨씬 가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더 높은 지위에 오르고, 더 많은 일을 맡을수록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많은 찬사를 받지 못할지라도 지혜롭게 행동하고 말해야 한다. 지혜가 유일한 방법이다. 지혜롭다는 평판이 모든 명예를 앞선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에 들면 충분한 것이다. 이런 사람의 판단력은 진짜 성공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드디어 한번도 오타 없이 성공했다. 이게 뭐라고 그리도 어렵던지. 평소에 오타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겠다.
    • 093. 스스로를 진정한 소우주로 만들어라 
      재능이 많은 한 사람이 여러 명을 대신할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삶의 즐거움을 주위 사람과 나누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다재다능함은 인생의 기쁨이 될 수 있다. 선한 것으로 이득까지 얻을 수 있으면 이만큼 훌륭한 기술이 없다. 인간은 자연의 축소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진정한 소우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신의 안목과 지성을 갈고닦아야 한다.

    • 094. 당신의 능력을 모두 보여주지 마라 
      만약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고 싶다면 다른 사람이 자신이 지닌 능력과 지식의 깊이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라.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능력과 지식을 알려주기는 하되 깊이 있게 이해시키지 않는다. 자기 능력의 한계를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보통 알게 되면 실망하기 때문이다. 또 아무나 자기 능력의 깊이를 완전히 파악하게 두어서도 안 된다.
      자기 능력을 상대방에게 완전히 드러내지 말고 신비주의를 고수하라. 신비주의는 경외심을 심어준다.

    • 095. 기대감이 식지 않게 하라 
      비전을 더 많이 제시하고 본받을 만한 행동으로 더 큰 기대를 갖게 하라. 한 판에 모든 운을 걸지 마라. 훌륭한 기술은 기대감을 유지시키면서 힘을 적절히 안배하며 절제하는 데 있다.

    • 096. 분별력으로 인생이 달라진다 
      최고의 분별력이야말로 최고 수준의 이성이자 지혜의 근본이다. 분별력이 있으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성공할 수 있다. 분별력은 하늘로부터 부여받기 때문에 분별력을 갈망하며 소망해야 한다. 분별력은 이를테면 갑옷의 가슴과도 같아서 이를 소유하지 않으면 불완전한 사람이 된다.
      다른 능력은 많고 적음의 문제지만 분별력은 있고 없음의 문제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분별력에 따라 달라지며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가장 합리적이고 확실한 길을 자연스럽게 찾아간다.

    • 097. 평판을 잘 유지하라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명성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자를 뒤따르기 때문이다. 평범한 사람은 흔하지만 명망 있는 사람은 드물다. 일단 명성을 얻으면 비록 그에 따르는 의무가 있더라도 명성을 유지하기가 쉽다. 명성에는 많은 의무가 따르지만 더 많은 것을 가져다준다. 범접할 수 없는 위치로 명성을 얻으면 그 명성은 일종의 위엄과 존경심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튼튼한 토대 위에 세워진 명성이라야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

    • 098. 정념에 휩싸이지 말고 의도를 숨겨라 
      정념에 휩싸이면 당신의 영혼의 문은 속절없이 열린다. 정욕에 눈이 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의도를 들킬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가장 실용적인 지식은 정념에 휩싸이지 않음과 동시에 자신의 의도를 감추는 데 있다. 카드 패가 노출되면 판돈을 잃을 위험이 커진다. 신중한 사람은 정보를 캐내려 하는 사람과 싸운다. 자신의 무기를 숨긴 채 공격하는 오징어의 현명함을 배워라. 당신의 취향을 너무 드러내 보이지 마라. 상대방이 당신의 취향을 역이용하거나 아첨하여 현혹하지 않도록 말이다.

    • 099. 겉모습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거짓이다. 
      겉모습 또한 가꾸어라. 보통 사람들은 진짜 본연의 모습을 보지 않고 보이는 대로 판단한다. 소수의 사람만이 내면을 볼 뿐이지 많은 사람은 겉모습을 따른다. 겉보기에 나쁘다면 옳은 일이라도 충분하지 않다.

    • 100. 철학은 생각하는 기술이다
      환상에 빠지지 않는 사람, 현명한 종교인, 철학이 있는 정치 이 모두가 중요하다. 겉으로만 그렇게 보이려 하지 말고 진짜 그렇게 되도록 하라. 오늘날 많은 이들은 철학을 등한시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철학을 가장 중요시한다.
      생각의 기술인 철학은 예전의 명성을 잃었다. 철학자 세네카가 처음 로마에 철학을 전파한 이래, 철학은 로마 궁정에서 한동안 인정받았지만 지금은 중요시되지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속임수를 파악하는 생각의 기술은 지혜로운 자의 진정한 양식이자 고결한 영혼의 진실된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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