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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1讀 - No.6 역행자 5단계 - 역행자의 지식책/역행자 2024. 3. 3. 12:03
Chapter 6. 역행자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누구도 전쟁에서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다만 그럴 만한 자격을 갖출 수 있을 뿐이다.
윈스턴 처칠,『제2차 세계대전』- 인간의 뇌는 '단순함'을 좋아한다. 그래서 복잡한 생각을 싫어하고, 하던 일을 선호한다. 직업을 바꾸면 돈을 더 벌 것이 너무나 분명한 상황에서도 '반복 속의 편안함' 때문에 기존 생활 패턴을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는 앞서 유전자 오작동 극복에서 다뤘듯이 '새로운 것을 혐오하는 유전자' 덕분에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다.
- 현대 사회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사회가 설정되어 있다.
- 유튜브 편집 기술, 쿠팡에서 판매하는 법, 온라인 마케팅 수업
- 앞선 챕터에서 완전히 무의식을 바꾸고, 유전자의 오작동을 이해했고, 또한 뇌 최적화를 이뤘다면 이제 지식만이 남았다.
- 본성을 역행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면, 순리자와는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기버 이론_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 공짜로 생긴 돈의 10퍼센트는 상대에게 돌려준다는 철칙을 세워두었다.
- 밥을 사는 행위는 단기적 손해와 장기적 이득을 맞바꿀 만한 판단력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 지난 1년간 자신이 어떤 기버 행동을 했는지 기억해 보아라. 책을 덮고 10분간 산책을 나가서 생각에 잠기는 것도 좋다.
(밥을 사고 커피를 사고 한 적은 많은데, 대부분은 돈이 아까웠던 것 같다. 돈이 없는 것도 사실인데, 그 대부분은 장기 투자라는 인식이 있는 건 아니지 않았을까? 물론 자청의 말이.. 넌 돈이 많으니까~ 라고 생각 될 수도 있는데,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면 돈이 진짜 많아도 인색해지지 않을까? 요즘 난 손실회피 유전자에 휘둘리고 있는 게 분명한 것 같다.) - 최근에 본인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물을 보내거나 돈을 송금하라. 혹은 상대가 어려워 보이는 점이 있다면 나름대로 해결책을 적어서 보내주어라.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좀 가지고 지켜봐야 겠다. 원래 이런게 리더가 해야할 본질적인 업무인데, 일이 많다는 핑계로 사람을 너무 뒷전으로 미뤄 버린게 아닌가.. 라는 반성을 하게 된다. 당장 떠오르는 사람 한명이 없다니 ㅠㅠ)
확률 게임_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 인간은 이득보다 피해에 대해 과도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승률이 있으면 손실 회피 편향을 이겨내고 베팅하라. 만약 실패하더라도 '난 잘 한거야, 확률상 어쩔 수 없었지' 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 어떤 의사 결정을 할 때마다 분노, 소망, 자존심, 본능의 방해를 받는다.
- 인간의 뇌는 특히 급박한 위기 상황일 때 원시의 유전자는 감정적인 행동을 부추긴다.
- 만약 베팅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칭찬하라. 당신이 무엇을 선택했다면 확률적으로 지는 것에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게임을 이어가며 본성을 역행하는 데 집중하라.
- 확률 게임을 진행한다면 아래와 같은 질문을 기억하라
- 최근에 했던 의사 결정이 확률 게임을 따른 것인가? 아니면 손실 회피 편향의 영향을 받은 것인가?
- 당신의 인생에서 성공적이었던 확률 게임으로는 어떤 것이 있었나? 3~4줄 정도 적어보자.
(확률 게임이라.. 딱히 어떤 것이 있었는지 기억나진 않는다. 최근에 들어 시작한 데일리스크럼. 매일 하기에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힘들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팀원들간에 업무 공유, 앞으로 남아 있는 업무 량, 개개인의 업무 진행 상태 등을 관리 할 수 있어 안하는 것 보다 하는게 더 좋다고 판단되어 하고 있는거.. 정도?? 이게 확률 게임의 대상이 되려나?)
타이탄의 도구_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일'에 대한 인간의 본능을 역행했기 때문이다.
- 인간은 본래 제대로 배운 일 하나를 죽을 때까지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 하지만 현대는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 스콧 애덤스의 『 더 시스템』 을 읽으면서 그 비결을 알아냈다.
- 『 더 시스템』 의 원서 제목은 '대부분의 일에서 실패하고도 큰 성공을 이루는 법' 이다.
- 어떤 분야에서 상위 1퍼센트가 된다는 건,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합쳐져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상위 20퍼센트 정도, B 정도의 실력은 누구나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이 B 정도의 무기를 몇가지 수집하면,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된다.
- 평범한 사람도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면, 상위 20퍼센트의 실력 몇가지를 합쳐서 0.1퍼센트를 이길 수 있는 괴물이 된다.
- 새로운 무기들을 모아 기존 지식과 결함하면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낸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 타이탄의 도구는 2~3개 일 때 힘이 발휘되는 게 아니라 5개 이상 모일 때 몇 배씩 증폭된다.
- 1. 온라인 마케팅
어떤 온라인 마케팅이 있는지만 알고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
이상한마케팅 웹사이트
- 블로그 마케팅
제목에 잡고 싶은 키워들르 쓰고,
공략하고 싶은 키워드를 다섯 번 반복해서 블로그 본문에 써라.
거의 대부분의 가게는 블로그 마케팅을 생각조차 못 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키워드 다섯 번 반복' 만으로도 경쟁 가게를 앞지를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팁은 자청의 블로그에 적어두었다. -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이런 시스템으로 굴러가는구나 를 꼭 이해해둘 필요가 있다.
팔로워와 구독자를 늘리는 콘텐츠 만드는 법, 스폰서 광고, 유튜브 광고 등을 검색해서 알아둬야 한다.
당장 운영할 생각이 없더라도 미리 알아두는 것 만으로도 대박 아이디어가 순간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이런 지식은 습득해두면 1~2년 안에 다른 지식들과 결함해 아이디어가 팡 튀어나오게 된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블로그 마케팅
- 2. 디자인
디자인도 아주 가성비 좋은 기술 중 하나다. 너무 광범위하다면 웹 디자인 쪽을 추천한다.
웹 디자인을 배워두면 ppt, 섬네일, 인스타그램, 블로그, 상세 페이지, 웹 사이트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내가 만약 20대 초반이라면 웹 디자인 학원에 다닌 후에 크몽 등 재능 플랫폼을 통해 몇 개의 상품을 팔면서 전문성을 키웠을 것이다. 디자인을 한번 배워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 3. 동영상 편집 기술
- 4. PDF 책 제작과 판매
홍보와 결제가 무척 불편한 상황이어서 나는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PDF 택 플랫폼 프드프를 만들었다.
『초사고 글쓰기』 - 5. 프로그래밍
가장 한이 되는 것 중 하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지 못했다는 점이다. (내가 자청보다 나은 유일한 한 가지가여기있네.ㅎㅎ) 프로그래밍은 타이탄의 도구들 중 최고 수준의 무기다.
프로그래밍 능력이 강점을 갖는 이유는 무한 복제 덕분이다. 제조업에는 원자재 구매, 재고 관리, 직원 관리, 생산 관리 등 수많은 문제가 영원히 계속된다.
메타인지_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판단력'이 흐리기 때문이다.
- 자아로 인해 대부분 주관적으로 판단하는데, 이 또한 결국 본성에 휘둘리며 운명의 흐름대로 사는 결과다.
- 메타인지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 메타인지는 '자신의 능력을 아는 능력'이기 때문에 획득하기 매우 어려운 복합적인 능력이다.
이게 가능하려면 높은 지능, 자의식 해체, 유전자 오작동 피하기, 실행을 통한 시행착오, 분석력 등 종합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 자기 객관화가 잘되면 의사 결정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 본인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애쓰게 되어 저절로 발전이 이루어진다. 굳이 애써서 동기부여를 받을 필요가 없고, 엉뚱한 데에 헛힘 쓸 일도 없다.
- 대부분의 순리자들은 정반대다. '나는 이미 다 알아'라며 착각하거나, '난 해도 안 돼'라며 스스로를 과소평가한다.
이게 바로 유명한 '더닝-크루거 효과 Dunning-Kruger Effect'다.
머리가 나쁘고 지식이 얕은 사람일수록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몰라 자신만만한 반면 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지나치게 겸손한 현상을 말한다. -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2가지가 바로 독서와 실행력이다.
- 책을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 바로 높아지진 않는다. 그래서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 한다.
- 사업은 내 판단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너무나 재밌다.
- 예상이 틀렸다면 '내가 아직 모자라구나' 하고 스스로 반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메타인지력이 상승한다.
- 현실의 사업은 내 생각이 망상인지 아닌지 준엄하게 판정해 준다.
- 본인이 어떤 시험에 도전하거나 현재 직장에서 맡은 일이 있다면 목표를 세우고 결과를 예측해 보라는 것이다.
- 그냥 머릿속으로만 자신만만해하지 말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다음 실행을 하라는 것이다.
시험에 100퍼센트 합격할 거라 장담했는데 실패했다면 시험 준비 과정에서 뭐가 잘못됐는지 점검하면 된다.
(이런 마인드는 진짜 좀 배워야 할 것 같다. 핑계 등의 자기 합리화가 아니라 깔끔한 인정! 너무 부럽다.)
실행력 레벨과 관성
- 실전 경험과 시행착오가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책을 읽고 머리를 좋게 만들어봤다 의미가 없다.
- 실행력에도 레벨이 있다고 생각한다.
- 물론 유난히 강한 실행력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제어 장치가 고장 났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 없이 뭐든 바로 실행해버린다.
- 하지만 99퍼센트의 사람들은 다르다.
- 실행력을 레벨 1부터 천천히 높여나가야만 한다.
- 유전자와 본능 때문에 인간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해보는 걸 두려워한다.
원시 유전자는 끊임없이 "서툰 짓 하다간 넌 죽고 말 거야"라고 속삭인다. "실패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잖아?" 라며 오작동 한다. - 이렇게 실행력을 강조하는 건, 역설적으로 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 인간은 그렇게 진화했다. 그러니 본인에게 실행력이 부족하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인간으로서 당연한 것이다.
-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저렇게 적극적인 사람이 많은데 난 뭘 하는 걸까' 하고 기죽을 필요는 없다.
이미 성과를 거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나를 비교해선 안 된다.
인생이 너무너무 쉬운 이유를 1분 만에 입증해보겠다.
내가 1분 만에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보겠다. 자신 있다.
결국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아내면, 돈은 자동으로 따라온다는게 내 신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어렵다고 말한다. 하지만 내 관점에선 매우 쉽다. 그리고 인생에서 남들보다 앞서가는 방법은 진짜 쉽다.
이제부터 내가 내는 3개의 과제를 해라. 각각 길어야 20분밖에 안 걸리는 일이다. 이것만 해낸다면 당신 인생은 크게 바뀔 거라 장담한다.
- 블로그를 개설해서 아무거나 하나의 글을 써라(정확히 20분 타이머를 켜고 시작해라)
- 유튜브를 개설해서 자신의 폰에 있는 영상을 아무거나 하나 업로드해라(이것 역시 정확히 20분의 타이머를 켜고 시작해라).
- 1, 2번이 싫다면, 최근에 본인이 관심을 갖고 있던 일 중 아무거나 하나를 해라(독서 20분 하기 등).
자, 했는가? 아마 안 했을 거다. 놀라운 일이 아니다. 100명이 읽어도, 99명은 단 하나의 항목도 하지 않는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겠는가? 겨우 20분 걸리는 일을 시켜도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이 진짜 쉬운 것이다.
100명 중 99명은 돈에 의해, 혹은 누군가의 감시와 처벌 때문에 움직인다. 본능과 유전자의 명령대로만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가난하고, 불행하다. 능동적으로 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그래서 실행력이 높은 사람이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쉽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100명 중의 이 한 사람은 늘 능동적으로 움직인다. 이 사람은 시키지 않아도 무언가를 실행한다. 이 결단과 실행이 10번, 100번 반복되어 관성을 얻으면 인생이 참 쉬워진다.
한번 추진력을 얻은 관성은 반복적인 실행을 낳는다. 당신이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러 가고 머리를 감듯, 실행 자체가 습관이 된다.
아까 말한 3가지를 실행해라. 작은 실행을 했다고 해서 1년안에 당신의 삶이 극적으로 변하지는 않을 거다. 하지만 맨 처음 바퀴를 돌리는 최소한의 실행도 없으면 평생 그대로일 뿐이다. 처음 한 번이 어렵다. 이것조차 실행하지 ㅇ낳는 사람이 99퍼센트이기 때문에, 하나만 해 봐도 당신은 가장 어려운 첫발을 떼는 것이다. 그리고 상위 1퍼센트의 추진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자, 이제 어떤가? 그나마 이 글 덕분에 100명 중 3~4명은 더 움직이게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대다수는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얻는 법은 없어', '나중에 하지뭐.....', '나는 안돼.....' 하며 건성으로 훑어보고 있을 것이다. 자의식이 새로운 생각의 흡수를 방해할 것이다.
- 실행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전혀 다른 길을 걷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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