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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y 6. 정직
    목표/필사 2024. 3. 11. 23:32
    • 029. 강직한 사람이 되어라
      강직한 사람은 옳은 일을 추구한다. 대중의 열망이나 폭군의 폭력도 강직한 사람의 집념을 꺽을 수 없다. 하지만 누가 이런 정의의 불사조가 되려 하겠는가? 정직을 추구하는 사람은 얼마나 적은가! (이 때나 지금이나 적직한 사람만 힘들게 사는 구나..)
      사람들은 강직한 사람을 진심으로 칭찬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사람이 되려 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정직을 추구하다 위험이 따르면 즉시 그만둔다. 부정한 사람은 아예 정직을 부정하고, 위정자들은 이를 감춘다. 강직한 사람은 우정과 권력, 심지어는 자신의 이익과도 싸우기를 불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떠날 수 있다. 영악한 사람은 상관이나 국가에 잘 보이기 위해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 정직한 사람을 멀리한다. 하지만 강직한 사람은 이런 위선을 일종의 배신으로 간주한다.
      강직한 사람은 언제나 진리의 편에 서고 영민함보다는 정직함을 끝까지 추구하고자 한다. 만약 강직한 사람이 어떤 사람을 떠난다면 그 이유는 강직한 사람의 마음이 변덕스러워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먼저 진리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 030. 조롱이 아닌 명성의 대상이 되어라
      평판은 좋은 잣대다. 평판이 좋지 않은 일에는 휘말리지 마라. 특히 호평보다 악평을 들을 만한 일은 피하라. 신중한 사람은 자기 생각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며,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조롱거리로 만들 만한 일은 특히 조심한다. 평판에 좋지 않은 일은 굳이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이 이미 경멸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나쁜 일이라는 뜻이다.
      세상에는 별난 무리가 많기 때문에 분별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이런 무리를 피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기이한 성향의 사람도 많다. 이들은 기이한 행동으로 유명해지기는 하겠지만 명성을 얻기보다 조롱의 대상이 된다.

    • 올바른 마음을 정직의 척도로 삼아라.
      외부의 법이나 규칙 보다는 자신에 대한 엄격함이 기준이 되게 하라.

    • 031. 불운은 전염성이 강하다
      운이 따르는 사람은 만나고 불운이 따르는 사람은 피하라. (이건 공감이 좀..) 불운이란 일반적으로 어리석은 행동의 결과다. 이것 만큼 전염성이 강한 병도 없다. 악마에게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마라. 그것이 설령 덜 악한 존재라 할지라도, 더 강한 악마가 슬그머니 동행해 들어올 것이다.
      카드 게임에서 가장 훌륭한 기술은 자신의 패를 언제 버려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지금 들고 있는 가장 낮은 카드 한 장이 게임 막판에 들고 있는 최고 카드보다 훨씬 가치 있을 수 있다.
      확신이 없을 때는 신중하고 지혜로운 자를 따르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은 항상 오래지 않아 이기기 때문이다.

    • 032. 자비심은 당신의 특권이다
      자비롭다는 평판을 얻도록 하라. 자비는 왕과 같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 중의 특권으로 보편적인 선의를 뛰어넘는다.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좋은 점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보다 선한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친절한 자들이 주위에 모여든다.
      반명 어려운 형편 때문이 아니라 악한 성정을 타고나 절대로 자비를 베풀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모든 면에서 신의 은총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

    • 033. 물러서야 할 때를 알아라
      인생에서 거절하는 법을 아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적당한 선에서 물러서는 법을 아는 것이다. 세상에는 귀중한 시간을 잡아먹는 쓸데없는 일이 많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몰두하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해롭다. (출석체크를 끊어야 하나..) 신중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지 않을뿐더러 남이 자기 일에 간섭하게 두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너무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 타인의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면 자신에게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과한 요구나 도움을 구해서도 안 된다.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모든 일이 과하면 아니함만 못하다. 특히 인간관계에서는 과유불급의 지혜를 더 많이 적용해야 한다. 지혜롭고 적절하게 관계를 유지하면 타인을 향한 선의와 자존감을 모두 지킬 수 있다. 또 적절한 관계 속에서 예의 있는 행동이 나온다. 그러므로 천성에 따라 행동하되 적절하게 행하고 선의를 거스르지 마라.

    • 034.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라. 사람에게는 누구나 출중하게 타고난 자신만의 재능이 있다. 그 재능을 계발하여 나머지 능력을 보충하도록 하라. 자신의 강점을 파악한 사람은 누구든지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했으면 그것에 집중하라.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 있고 용기가 뛰어난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타고난 재능을 함부로 다룬다. 그렇기에 어떤 것에도 뛰어날 수 없다. 자신의 강점을 모른 채 정욕에 사로잡혀 행동하면 뒤늦게 후회한다. 환상은 언제나 너무 늦게 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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