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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1讀 - 에필로그책/역행자 2024. 3. 11. 08:06
에필로그 -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 부자가 불행하다는 말은 일단 부자가 되어보고 나서야 할 수 있는 말이란다. 부자가 불행한지 궁금하면 부자가 되어보렴.
- '돈은 행복을 가져다주는가?'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돈이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다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 -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역설적으로, 그래서 중요하다.
- 특히 1단계에서 자의식을 해체하지 못하면 역시 불행할 가능성이 크다. 발전하고 싶고 성취하고 싶은 건 누구에게나 있는 욕구다. 하지만 지나친 자의식의 노예가 되어버리는 순간, 꼰대가 된다.
-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어린 친구들에게 충고하며 자위하기 바쁘다.
- 4단계의 뇌 최적화 또한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뇌를 최적화하고, 지능을 상승시킨다면? 의사 결정력이 높아진다. 인간이 불행해지는 것은 대게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갈림길마다 좋은 방향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 가능성들을 찾아낸다면, 행복해질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 인생이란 그저 받아들이기만 해야 하는게 아니고, 거기엔 언제나 비집고 나갈 틈새가 있으며, 절실히 원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힘든 현실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 "당신이 절대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그 벽, 사실 별거 아니야!" 하고 말해주고 싶다.
- 내 이야기는 이걸로 마친다. 언젠가 살다 보면 한 번쯤 우리가 만날지도 모르겠다. 그때 당신도 타고난 운명을 벗어나 본능을 거스르는 역행자가 되어 있길 바란다.
역행자 1독을 무사히 마쳤다.
처음에는 '무슨 이런 자기 계발서를 추천해 주냐'며 집사람에게 핀찬을 쏟아내기도 했었다.
처음 책장을 넘길 땐, 그래 어떤 이야기로 희망고문을 하는지 한번 봐 보자. 라는 생각으로 표지를 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의식의 오류에 단단히 빠져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발휘되는 나만의 장점!
언제나 그렇듯 쉽던 어려던 간에 책을 펴는 순간부터 겸손해 지자며 자기 암시를 하면서.'아까운 시간. 기왕 읽는 거, 이 사람에게서 배울 건 배워보자.'라며 읽어내려갔다.
처음 1독을 시작한 게시글을 보면 23년 9월 24일이다.
당시 읽고 있던 다른 책들과 함께 1, 2단계까지 병행해서 읽었고, 아! 이 책, 단순히 눈으로 읽으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책 이라는 카테고리 하위에 역행자라는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고 딥리딩을 시작했다.
이제 겨우 1讀.
역행자로의 여행을 이제 막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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